초록 배경에 쉽너지 로고 워터마크와 "K뷰티 일본 진출, 의약부외품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문구, "셀러 가이드" 버튼이 담긴 썸네일 — 화장품 수출 시 의약부외품 통관 기준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장품 수출, 일본 진출 전 꼭 확인해야 할 의약부외품 통관 리스크

어제까지 문제없던 제품이 반송된다면? K-뷰티 수출을 멈추는 의약부외품 리스크와 출고 전 체크포인트를 확인해 보세요.

쉽너지

“같은 제품을 같은 방식으로 보냈는데, 왜 이번에는 통관이 보류된 걸까요?”

일본으로 화장품 수출을 확대하는 K-뷰티 브랜드가 늘면서,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통관 문제를 겪는 사례가 함께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에서 해당 제품을 일반 화장품이 아닌 의약부외품(医薬部外品)으로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한국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판매되는 미백 앰플이나 주름 개선 크림도 일본에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효능·효과와 성분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통관 절차와 준비 사항도 달라집니다.

특히 일본 화장품 수출 물량이 커질수록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규제 문제가 아니라 배송 지연, 반송, 추가 물류비로 이어지는 SCM* 리스크가 됩니다.
*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이번 글에서는 일본 화장품 수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가 의약부외품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와 SCM 담당자가 출고 전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 3분 만에 훑어보는 핵심 내용

  • 일본 화장품 수출에서 주력 SKU가 의약부외품 리스크에 걸리는 이유

  • 작은 통관 오류가 반송·배송 지연·추가 물류비로 이어지는 과정

  • 화장품 수출 리스크를 출고 전에 걸러내는 사전 스크리닝 방법

일본으로 화장품 수출, 물량이 커질수록 통관 관리도 중요해집니다

Qoo10(큐텐재팬),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일본 수입 화장품 시장 1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 : 뷰티누리, 2026.2.27

하지만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출고 물량이 늘어나면, 통관 과정에서 적용되는 기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이 자기 사용을 목적으로 들여오는 소량의 제품과 상업적으로 반복 출고되는 물량은 동일하게 취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의약품·의약부외품·화장품을 수입하려면 원칙적으로 후생노동대신의 제조판매업 허가가 필요합니다. 다만 개인이 자기 사용 목적으로 수입하는 경우에는 이 허가 없이도, 정해진 수량 범위 안에서 수입이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하지만 역직구 물량이 커질수록, '자기 사용 목적'이 아닌 ‘상업적 유통’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렇게 되면 통관 절차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정식 수입 절차와 그에 따르는 각종 규제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화장품 수출, 일본 통관이 더 까다로워진 이유

이렇게 일본의 통관·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진 배경에는 '홍국(紅麹) 사건’이 있습니다. 2024년 일본 고바야시제약(小林製薬)의 건강기능식품 '홍국 콜레스테헬프(紅麹コレステヘルプ)'에서 독성 물질이 검출된 사건으로, 접수된 사망 신고만 120건이었습니다. 이후 일본 정부는 소비자 건강·안전과 관련된 규제 전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사건으로 화장품이나 의약부외품 규정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건 이후 신체에 직접 작용하는 제품에 대한 일본 정부의 통관·심사 기준더욱 강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K-브랜드라면, 이제는 물량 확대뿐만 아니라 통관 단계의 반송 리스크를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탑승교에 접안한 여객기 앞으로 화물 카트가 줄지어 대기하는 공항 계류장 모습, 화장품 수출 물량이 늘어나며 일본 세관의 화물 검사도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Caption: 역직구 등 다양한 물량이 증가하면서 세관의 검사는 더욱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수출에서 놓치기 쉬운 일본 의약부외품 기준

일본 역직구 의약부외품 통관에서 흔히 범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의 ‘화장품법 기준'과 '일본의 약기법(薬機法, 약사법)' 규정을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이 일본에서는 전혀 다른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일본 약기법(薬機法)이란?

정식 명칭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품질·유효성 및 안전성 확보 등에 관한 법률」입니다. 일본에서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을 구분하고, 각각의 제조·수입·판매 요건을 정하는 법률입니다. 이 법에 따라 후생노동성이 정책을 관할하고, 실무 심사는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담당합니다.


일반 화장품 vs 의약부외품, SCM 리드타임 비교

일본에서 피부에 바르는 제품은 크게 '일반 화장품'과 '의약부외품'으로 구분됩니다.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규제 강도와 현지 진입에 걸리는 SCM 리드타임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 일반 화장품: 일본 내 제조판매업 허가를 가진 파트너를 통해 비교적 단순한 성분 분석과 제법 입력 등의 과정을 거치며, 약 4개월 내외의 기간이면 제조업 판매 신고가 완료됩니다.

  • 의약부외품: 여드름 치료, 탈모 방지처럼 치료나 예방에 준하는 효능을 표방하는 제품입니다. 의약품에 준하는 까다로운 유효성·안전성 데이터를 제출해야 하며,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정식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까지 1년~2년 이상이 소요되며, 검사 및 신청에 수천만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합니다.


한국의 주력 SKU일수록 사전 검토가 필요한 이유

중요한 건, 한국 브랜드의 주력 SKU 상당수가 일본 진출 과정에서 별도의 검토가 필요한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제품군은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탈모 방지입니다.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모두 각광받는 기능성 카테고리입니다. 이처럼 인기가 많은 주력 SKU일수록, 일본의 현지 분류 기준과 필요한 절차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화장품(약 4개월)과 의약부외품(최소 1년~2년 이상)의 리드타임을 비교한 막대그래프와 미백 앰플·주름 개선 크림 등 의약부외품 종류, 화장품 용기 일러스트를 담은 인포그래픽 — 화장품 수출 시 제품 분류에 따라 SCM 소요 기간이 크게 달라짐을 보여준다


화장품 수출 통관을 모를 때 시작되는 운영 리스크 

일본의 의약부외품 관련 규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출고할 경우,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역직구 의약부외품 통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첫째, 일본 세관이 요구하는 전성분 표기(INCI) 및 현지 수입자/제조자 라벨링이 빠지는 경우

  • 둘째, 한국에서는 문제 없지만 일본에서는 금지 성분이거나 함량 제한이 엄격한 원료가 있을 경우

대표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관 보류

제출 정보나 상품에 문제가 확인되면 해당 화물의 통관 절차가 멈출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 수출 물량이 많은 브랜드라면 일부 주문의 문제가 여러 고객의 배송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배송 지연과 CS 증가

제품이 세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객 배송 역시 자연스럽게 늦어집니다. 일본 화장품 수출을 Qoo10이나 라쿠텐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하고 있다면, 고객 문의뿐 아니라 판매 채널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반송과 추가 물류비 발생

통관이 최종적으로 허가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제품을 처리하거나 한국으로 다시 반송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처음 발생한 화장품 수출 운송비에 더해 반송 운임, 현지 보관료, 역물류 처리 비용 등이 추가됩니다.


4) 판매 이후의 운영 리스크

통관 이후 제품과 관련된 문제가 확인되면 대응은 더 복잡해집니다. 이미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고 고객 응대를 진행해야 하며, 판매 채널과 브랜드 신뢰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성분 표기(INCI)란 무엇일까요?

전성분 표기(INCI)는 화장품에 들어간 원료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성분명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INCI(International Nomenclature Cosmetic Ingredient)는 화장품 원료명을 국제적으로 통일해 부르는 명칭 체계입니다. 같은 성분이라도 국가나 언어마다 이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원료를 식별할 수 있도록 공통 명칭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일본 수출에서는 ‘INCI명만 표기하면 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지 규정에 따른 전성분 표시 명칭과 표시 방법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수출 전 일본 기준에 맞게 라벨을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초록색 배경에 화살표로 연결된 흰색 카드 4개로 통관 보류 → 배송 지연·CS 폭주 → 전량 반송·이중 물류비 → 대규모 리콜·브랜드 페널티 순으로 이어지는 화장품 수출 통관 리스크의 연쇄 타격 단계를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일본으로 화장품 수출 전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

Check 01부터 05까지 번호가 매겨진 흰색 카드 5개에 아이콘과 함께 의약부외품 분류, 전성분·라벨링, 개인사용 수량 한도, HS코드·인보이스 자동화, 항공 규제 성분 여부를 묻는 일본 화장품 수출 전 체크리스트

현재 일본으로 화장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면 아래 다섯 가지부터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 일본으로 출고 중인 선크림, 미백 앰플, 탈모 샴푸 등 주요 SKU 가운데 현지에서 별도의 규제 검토가 필요한 품목을 파악하고 있는가?

  • 화장품 수출 대상 제품의 전성분과 일본어 표시 사항 등 현지 판매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있는가?

  • 역직구 주문이 개인 사용 목적의 수량 기준을 벗어나는 사례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있는가?

  • 메가와리와 같은 대형 프로모션으로 화장품 수출 주문이 급증해도 HS코드와 세관 제출용 정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가?

  • 아에로졸 스프레이처럼 항공 운송이 제한될 수 있는 제품이나 규제 가능성이 있는 SKU를 포장 전에 확인할 수 있는가?

하나라도 “아니오” 또는 “잘 모르겠다”면 현재 화장품 수출 프로세스를 한 번 더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장품 수출 규모가 커질수록 주문량이 늘어날수록 사람이 놓칠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특히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브랜드라면 담당자가 모든 주문을 직접 검수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출고 이후 통관 문제를 처리하는 대신, 출고 전부터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출고 전부터 관리하는 화장품 수출 리스크

일본으로 보내는 모든 주문을 담당자가 매번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주문이 수백 건, 수천 건으로 늘어나면 수작업만으로 정확도를 유지하기는 힘들어집니다.

이투마스(ETOMARS)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물류 IT 솔루션 쉽너지(SHIPNERGY)를 통해 출고 전 단계에서 물류 데이터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지 세관에서 문제가 생기기 전, 미리 확인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어두운 배경에 쉽너지 로고를 중심으로 HS코드 검증 화면, 항공 발송 불가 사유 안내, 수출 신고 현황표 등 3가지 화면을 나열해 이투마스 쉽너지가 화장품 수출 통관을 자동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스크린샷 구성

1) HS코드 빅데이터 자동 수정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상품에 맞는 HS코드를 자동으로 수정해줍니다. 셀러가 코드를 잘못 등록하더라도, 물류팀이 검토 후 바로 수정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2) 발송 불가 품목 자동 필터링

발송 전 단계에서 항공 운송이 불가능한 SKU를 미리 걸러냅니다. 문제가 생긴 뒤 수습하는 대신, 보내기 전에 시스템이 먼저 막는 구조입니다.

3) 수출 신고 자동화 및 초고속 항공배송 네트워크

관세청 UNIPASS 연동으로 수출 신고 절차를 자동화합니다. 여기에 더해 일본 현지 배송 파트너사와 연동된 전송 라인으로, 출고 후 평균 2~3일 내 현지 수취가 가능한 배송 네트워크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이투마스는 일본 진출 셀러를 위한 운영대행 서비스(SellFit)를 통해 일본 약기법 대응까지 서비스 항목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직구 의약부외품 통관의 성분 규정부터 라벨링, 통관 이후의 리스크 관리까지 함께 챙기는 구조입니다. 

이미 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이 시스템으로 물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연간 물동량은 1,510만 건, 서비스 국가는 28개국에 달합니다. 일본 현지에는 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출고 후 5일 이내 도착률 96%의 안정적인 배송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량이 늘어날수록 물류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수출은 더 이상 일부 대형 브랜드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또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은 낮아졌지만, 상품이 실제 고객에게 도착하기까지 거쳐야 하는 규제와 물류 과정까지 단순해진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일본 화장품 수출에서는 국내와 다른 상품 분류와 규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아무 문제 없이 판매한 상품이라도 일본에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백, 수천 건의 주문마다 제품 정보와 통관 조건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브랜드의 성장 속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려면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물류 시스템도 함께 고도화돼야 합니다.

이투마스의 쉽너지는 주문 수집부터 출고 전 확인, 수출 신고, 통관, 해외 배송까지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물류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합니다. 복잡한 통관과 배송 업무는 시스템과 물류 전문가가 맡고, 브랜드는 상품과 고객, 시장 확대라는 본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일본 수출 실무에 필요한 더 많은 정보는 이투마스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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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일본 수출,
변수는 줄이고 성장에 더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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